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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레스터시티와 ‘2022-2023시즌 EPL 8라운드 맞대결을 치러 6-2로 승리했다.

5승 2무, 승점 17이 된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승점 17)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1 토트넘 선발 라인업
요리스
산체스, 다이어, 랑글레
페리시치, 호이비에르, 벤탄쿠르, 세세뇽
히샬리송, 케인, 쿨루셔브스키

#2 손흥민 선발 명단 제외
안토니오 콘테는 다빈슨 산체스, 클레멘트 렝글레, 라이언 세세뇽, 데얀 쿨루세프스키가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에머슨 로얄, 그리고 흥민 손과 함께 리스본의 스포르팅 CP에 4개의 변화를 주었다.이반 페리시치가 오른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페리시치와 손흥민의 전술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가 전반 6분 페널티킥으로 1-0 선제골을 뽑았으나 토트넘이 전반 8분 해리 케인, 전반 21분 에릭 다이어의 헤딩 슛으로 2-1 역전했다.

전반 41분 레스터시티 제임스 매디슨의 오른발 슛으로 2-2 동점이 된 가운데 전반이 끝났고, 토트넘은 후반 2분 만에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상대 수비의 공을 뒤에서 가로채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포로 이날 경기의 결승 골을 뽑아냈다.

#3 손흥민 교체 출전 - 13분만에 3골 작렬
후반 14분 교체로 나온 손흥민은 후반 28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 지역 정면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골 침묵을 깨는 시즌 첫골 후 손흥민 선수의 세레모니

첫 골이후 손흥민 선수의 세레모니를 보는데 평소 기쁨만 있던 골장면과는 다른 느낌을 받았다.

후반 39분에는 비슷한 위치에서 발을 바꿔 왼발 감아차기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렸고,

오늘 원더골 왼발 감차

첫골도 멋진 골 이었지만 두번째골은 진짜 손흥민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

후반 41분에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왼쪽을 파고들던 손흥민에게 내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마지막 세 번째 득점은 선심이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으로 득점으로 인정됐다.

#4 토트넘 최초 교체 출전 헤트트릭
축구통계전문 옵타(opta)에 따르면, 토트넘 구단에서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이 처음이다.

#5 국가 대표 소집 전 마지막 경기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쏜 쏘니 이번 평가전에서도 기대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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