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10월 A매치

#1 10월에 열리는 2026년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국가대표 명단이 발표 되었다.

10월 A매치 경기는 10월 10일 목요일 23시(한국시간 기준) 요르단 홈, 10월 15일 화요일 20시(한국시간 기준) 대한민국 홈 가 예정에 있다.

 

 

B조 현재 순위  - 이번 2연전은 현재 순위 1,2,3위 간의 경기로 3차예선에서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 남자 A대표팀 10월 소집명단 (26명)

GK: 김승규(알샤밥), 김준홍(전북현대), 조현우(울산 HD)

DF: 김민재(뮌헨), 김주성(FC서울), 박민규(콘사도레삿포로), 설영우(즈베즈다), 이명재(울산 HD), 이한범(미트윌란), 조유민(샤르자), 정승현(알와슬), 황문기(강원FC)

MF: 권혁규(하이버니언), 박용우(알아인), 배준호(스토크), 백승호(버밍엄), 손흥민(토트넘), 엄지성(스완지),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동경(김천상무), 이재성(마인츠), 황인범(페예노르트), 황희찬(울버햄튼)

FW: 오세훈(마치다젤비아), 오현규(헹크), 주민규(울산 HD)

 

지난 소집명단과의 변화 비교(7인의 변화)

IN : 김승규, 김주성, 박민규(최초발탁), 권혁규, 배준호, 백승호, 오현규

OUT : 송범근, 김영권, 최우진, 황재원, 정우영, 정호현, 양민혁

 

#3 손흥민 리그 경기중 부상으로 교체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승선

지난 27일 가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 유로파리그 홈 경기에서 71분을 소화하고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고 교체 아웃 되었다.

이후 맨유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 명단에서 빠졌고 4일 예정된 페린츠바로시(헝가리)와 유로파리그 원정 경기에도 불참 한다.

부상 교체된 경기 이후 프스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상태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밝혔지만 2경기 연속 결장은 손흥민의 부상은 휴식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

 

#4 대표팀 넘버원 골키퍼 김승규의 복귀

최근 몇년동안 대표팀 부동의 넘버원 골피퍼로 활약한 김승규가 부상 회복 후 처음으로 대표팀에 복귀 하였다. 조현우가 있어서 넘버원 골키퍼의 부재는 그리 커보이지 않았지만 빌드업 축구에서 김승규의 역할은 필요 요소로 보여 이번 소집 이후 넘버원 골키퍼 경쟁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궁금하다.

 

#5 대표팀 수비수 세대교체 시작? 김민재의 파트너 김영권 대체 선수는 누구?

대표팀 수비수는 카타르 월드컵 이후 김민재와 함께할 선수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으로 김영권 대신해서 김주성 선수의 발탁은 대표팀에서도 의미가 있어 보인다. 2000년생의 김주성 선수는 FC서울에서 주전 수비수로 K리그에서 활약하면서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대표팀에서 바로 선발로 뛰면 좋겠지만 이렇게 대표팀에 승선해서 좋은 선수들과 생활하면 적응해 가는 시간도 선수로서는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6 스토크의 킹 배준호

배준호 선수는 최근 스토크 시티 경기에서 포츠머스와의 경기에서 두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6-1 대승을 이끌었다. 이처럼 뛰어난 경기력은 그의 대표팀 발탁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높이고 있다. 배준호의 창의적인 플레이와 뛰어난 패스 능력은 한국 대표팀의 공격 전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선수가 부상여파로 경기에 출전이 불가능하면 해당 포지션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할 선수로 보고 있다.

 

#7 기타

대한축구협회의 최근 사회적 논란이 뜨거운 상황에서 대표팀 경기가 예정으로 9월과 같은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게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것 같아서 걱정이 된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기량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